목조주택의 그 수요와 거주자 요구를 충족하는 방법

 

2020년 초, 세계 보건 위기의 공중 보건 및 경제적 영향을 체감하고 건설현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기 전에, 미국은 이미 7백만 호의 저렴한 임대 주택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프레디맥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장기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50만호의 주택 공급이 필요했다. 건설 활동 자체의 무수한 복잡성은 말할 것도 없고, 점진적으로 제한이 커지는 건축법 및 에너지 법률, 지속가능하지 않고 점점 더 비싸지는 자재 및 높은 현장 인건비는 모두 주택생산에 대한 어려움이었다.

 

주택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도시 밀도 추세가 계속되어야 하고, 건설업계는 고품질 다가구 건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혁신해야 한다. 유럽에서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 북미 지역에서 발판을 마련한 건설 기술인 대형 목재 건축은 이러한 혼란을 조장한다.

 

대형 목재(Mass timber)는 고유한 구조 및 내화 특성을 위해 크기와 고급 접착제를 사용하는 목재 건축 요소의 한 범주이다. 글루램(Glulam) 기둥과 보는 단판적층재(CLT)와 같은 대형 구조 슬라브 형식을 대형목재의 예시로 들수 있다.

 

대형 목재 요소들은 공장 외부에서 조립식으로 제작되며, 프로젝트의 치수 사양에 맞게 정밀하게 사전에 절단된후 현장으로 배송되어 소규모 인원이 크레인으로 제자리에 설치한다. 목재 요소들은 비교적 가볍고 (콘크리트 무게의 1/4 미만), 치수가 안정적이고 취급이 쉽다. 그리고, 거의 전적으로 재생 가능한 목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대형 목재 구조 요소들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며 미적인 가치가 있다.

 

거주자들도 혜택을 받는다. 목재에 대한 노출은 거주자에게 많은 긍정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한다. 목재를 사용하는 자연적인 설계 요소를 통합한 건물은 건물의 장기 투자 수익 (ROI)을 개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현명한 투자자와 소유주는 이 같은 이점을 활용하여 거주자와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건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대형 우드슬랩 시장, 2030년까지 20억 달러 규모 이상으로 성장

 

특히 선진국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목재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형 우드 슬랩에 대한 전세계 수요는 향후 10년 동안 상당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역의 급속한 도시화와 생활양식 개선이 목재 가구에 대한 상당한 수요로 이어졌고, 그 결과 대형 우드 슬랩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제조사들도 거대 우드 슬랩과 목재제품의 생산을 늘렸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대형 우드슬랩 시장은 가치 측면에서 연간 5%의 속도로 확장될 것이며, 예측 기간(2020-2030)이 끝날 때까지 20억 달러 이상의 규모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호가니 목재가 가치 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며, 예측 기간 동안 1억 2,400만 달러의 절대 달러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상했다. 대패질 하지 않은 슬랩(Rough milled slab)은 가치면에서 연간 5%의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이 30인치 이상인 거대 우드슬랩이 가치 측면에서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측 기간 동안 약 1억 9500만 달러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커피테이블 용도가 전 세계 대형 우드슬랩 시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측기간이 끝날 때까지 벤치 용도보다 2배 이상의 가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전세계 대형 우드슬랩 시장은 예측 기간 동안 엄청난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전례없는 영향 으로 단기적으로는 시장성장이 부진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친환경 인증제 목재산업 발목 잡는다

 

편백나무 원목제품 TVOC 때문에 친환경 인증 못 받아

목재제품, 녹색건축물에 필요한 환경성적표지인증 받기 어려워

방화문성능인증 2년 기다려… 내화구조인정시험 기약 없어

 

친환경 목재제품이 각종 인증제도의 벽에 부딪쳐 산업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친환경목재 또는 목재제품이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사용범위마다 기준이 달라서 애를 먹는다. 필요할 때 시험을 받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인증을 해야 하고, 지나친 기준 때문에 제품 개발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친환경소재 목재가 역차별적으로 규제를 당하고 있어 이를 시급히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품을 만들어 건축시장 이나 조달시장에 내놓아 본 업체라면 이구동성으로 누구를 위한 인증제도들인가 불만이 가득하다.

 

 

편백나무제품이 인기라 하지만 친환경인증을 받기 어렵다. 편백나무가 가지고 있는 정유성분 때문에 총유기화합물 (TVOC) 기준 0.2mg/m·H를 넘기기 쉽기 때문이다. 천장흡음재의 경우도 친환경인증 MDF를 구매해 제품을 만들면 실내공기질 기준에 미달이 된다. 판상재 친환경기준과 실내에 사용하는 가공제품의 기준이 Eo와 SEo로 다르기 때문이다.

 

 

불이나면 유독성이 수십 배 이상 높은 인테리어 필름제품이 무늬목보다 오히려 친환경이고 방염성능인증을 받기도 쉽다.

 

 

난연도료를 취급하는 P 업체대표는 “경제성있는 난연목재를 개발하려해도 성능에 부합하려면 난연제가 너무 많이 들어가 경쟁력이 없고, 경쟁력이 있는 난연제품을 만들려면 열방출률 콘칼로리 미터법 시험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다”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일본 제도를 따라서 만든 시험기준을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목재로 난연제품을 경쟁력있게 개발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하소연이다. 독일은 난연처리제를 목재에 바르기만 해도 공항 목구조건축물에 사용이 가능한 데 우리나라는 현실성없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방화문 개발에 나섰던 C업체 대표는 “방화문을 제작해 성능테스트를 맡겼는데 언제 맡겼는지도 잊을 만큼 시간이 지났다. 한 2년을 넘게 기다리니 연락이 왔다”며 이렇게 해서 무엇을 개발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내화구조인정시험도 마찬가 지다. “건설기술연구원과 어렵게 내화구조인정시험 준비미팅을 하고 서류를 접수했는데도 5월에 의뢰한 시험이 올해 안에 될지 알 수 없다”고 한다며 D회사 대표는 하소연한다. 이렇게 하면 건축기한내에 정해진 목구조건축물은 지을 수 없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다. 조달시장이나 건설사 또는 녹색건축인증 건물에 납품을 하려면 환경표지인증, 즉 환경마크를 2~3년 주기로 받아야 하는데 “인증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도 않고 인증 비용도 3~7백만원 정도 들어 너무 버겁다”고 불만가득이다. 친환경소재 목재제품이 2중, 3중으로 각종 인증을 받아야 하는지 대다수 목재 업체 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다. 업계는 이런 부분을 모두 찾아내 목재법을 개정해 넣던지 아니면 환경이나 건축관련 인증적용 대상의 예외 종목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다수 목재업체들은 건축이나 환경 쪽에서 규제나 인증으로 인해 피로감과 분노감을 가지고 있는데 산림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서 더 불만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목재이용법을 시행하면서 목재제품 품질표시제 때문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고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 마당에 불합리한 규제와 인증으로 피로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한다.

 

 

목재업계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시험기관이 수용하기 힘든 건수와 엄청난 업체부담 비용을 감안하지 않고 시행한 점에 대해 산림청이 분명히 사과하고 제도개선에 앞장서 줄 것과 타 분야에서의 규제에 대해서도 앞장서서 완화 또는 제외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있다.

 

“목재산업의 경쟁력이 갈수록 저하되는 원인에는 이러한 규제가 한 몫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는 게 목재산업을 걱정하는 대다수의 의견이 다.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은 우수한 인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유리한 인증제도를 만들어 화학제품이 각종 친환경인증을 쉽게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력과 자본이 취약한 목재업체는 변해가는 각종 인증을 뒤 쫒기도 힘들고 알아차리기도 힘든 상황이다. 저탄소 목재제품이 저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으려 해도 받기 어렵다”고 G 업체 대표는 말한다. 이들 인증은 화학제품을 위해 생산과 정이나 이동에 사용되는 에너지 분야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생산에서 폐기까지 친환경 저탄소를 따로 인증받지 않아도 될 목재제품이 오히려 역차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기상이 변이 지구온난화 때문인데 이 지구온난 화의 주범은 화석연료 사용과 화석연료를 이용한 제품생산에 있다. 생산부터 폐기까지 이산화탄소배출이 목재보다 더높은 제품들이 하자나 안전상의 이유만으로 아무런 생각 없이 더 많이 사용되는 환경이라면 국가의 위상과 기능이 잘못된 것이다. 유럽은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은 목조빌딩을 짓거나 목재로 내외장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다. 유럽이나 미국은 목재사용 확대를 위해 규제법규도 완화하고 있다. 만일 이런 국가에 우리와 같은 목재제품 역차별 규제가 있다면 가만두었을지 의문이다.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목재량과 높은 가격

 

스프링 밸리 빌딩 센터의 목재저장소는 가득 차 보이지만, 마이크 제임스 센터장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방부목의 3-4 배는 더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매일 많은 트럭들이 센터장이 발견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목재를 운반한다. 센터장은 매일 12-14시간을 재고 관리에 시간을 쏟고 있으며, 더 많은 목재를 찾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는 목재와 기타 건축 자원을 구하기 위해 캐나다 서부 지역과 심지어 미국까지 찾아 나섰다.

 

특정 방부목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는 팬더믹 이전에 계약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제임스 센터장 같은 공급자에게 돌아가는 이윤을 감소시킨다.

제임스는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우리가 시세 견적을 내더라도 잘해봐야 4- 5일 동안만 그런 견적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공급 문제 때문이지요." 라고 말하며, "가격 상승이 언제 멈출지 모르죠."라고 덧붙였다. 지난 몇 달 동안 목재 가격은 목재 종류에 따라 10~40% 상승했다.

제임스는 심지어 늘어난 납품 건에 대응하기 위해 5-6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해야 했다. 그는 CBC방송에 해당 일을 할 사람을 찾는 것도 어렵다고 말했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건설 협회에 따르면, 몇몇 시공사들은 어떠한 특정 목재류는 구하기 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그러한 부족이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반면, 건설회사들은 엄청난 작업 수요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 "더 많은 일감이 생긴다는 뜻이지요." 라고 샘 샌더슨 협회총장이 말했다.

 

샌더슨은 "2021년과 2022년까지 예약하려 하는 계약업체들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이에 관련한 또 다른 문제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숙련된 직원을 찾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섬 전역에 건설 관련 일자리가 약 500개 정도 있다고 말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큰 프로젝트를 위한 모든 목재를 봄에 이미 구입하여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목재의 부족을 크게 체감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는 9월이 되면 바뀔지도 모른다.

제임스는 "가을은 점쟁이 수정구슬과 같을 것 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라고 말했다.

 

당사는

해외직수입하여 늘 품질좋은 제품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부목롤 기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인천물류창고 3천평]

 

 

참고사항]

 

-. 값이싼 뉴송, 낙엽송 수종으로 만든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 당사는 절대 만들지 않습니다. (하자 발생이 많습니다)

-. 고객분들은 이점 유의하여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 입증된 회사를 선호하시기 바랍니다.

 

'$ 방부목 > 원주 방부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주 방부목  (0) 2020.05.28

+ Recent posts